2013-10-29 15:58

인천항 카페리 승선객 투신 예방책 마련

CCTV 추가설치 순찰횟수 늘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여객선 승객들의 투신 사건 예방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선다.

해상투신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장거리 운항 카페리선의 특성상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예방에 어려움이 많다. 10월 초 부산-제주항로를 취항하는 여객선에서 하루 사이 4명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모았다.

인천청은 해상투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해 선박내 사각지대 최소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통제, 자살예방 표지판 설치 등 시설도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시간대에는 CCTV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순찰요원을 증강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해상투신을 사전예방하고 아울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인천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마련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선 이용과 아울러 인명보호를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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