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15:48

대한민국 잡지 총집합 ‘코리아매거진페스티벌’

11월1일부터 4일간 광화문 중앙광장서 개최

한국잡지협회 남궁영훈 회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

“별의별 잡지가 다 있네.” 대한민국의 모든 잡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잡지협회는 1일 “제48회 잡지의 날(매해 11월1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매거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잡지협회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매거진페스티벌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잡지 4000여종은 물론 한국 최초 잡지 ‘대죠션독립협회보’, 육당 최남선이 발행해 근대종합잡지의 효시로 평가되는 ‘소년’ 등 기념비적인 옛 잡지들을 선보인다. 또 세계 각 나라에서 발행 중인 잡지와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한 디지털 잡지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코리아매거진페스티벌에 참여한 코리아쉬핑가제트
대한민국 최초의 해운/물류 전문지인 주간 코리아쉬핑가제트와 월간 물류와 경영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분야별 전문 잡지사가 진행하는 공연과 체험행사도 열린다. 대형 붓글씨 쓰기, 씻김굿, 뮤지컬, 아카펠라, 현대무용, 패션쇼, 헤어쇼, 바디페인팅, 바리스타 퍼포먼스, 다도시연회 등 다양하고 독특한 즐길 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50여개 잡지사가 직접 부스를 열어 독자들이 발행인과 기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날 오후 4시부터는 잡지의 날 기념식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제47회 한국잡지언론상, 잡지언론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전 국민 잡지읽기 수기 공모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잡지협회 남궁영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잡지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여성·생활·의료·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들을 알리고, 전체 국민의 읽기 문화를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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