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7 10:00

부산항만公,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시상식 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부산항만공사(BPA)가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해마다 일하기 좋은 100대 미국기업을 선정하면서 현재 세계 46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국내에선 지난 2002년 GWP 코리아가 도입했다.

GWP는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직장 내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뜻한다.

BPA는 임기택 사장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따뜻한 경영 마인드로 CEO와 직원간 이메일·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열린 채널 확보, 신입직원 가족 초청 부산항 투어,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한 자기 계발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녀 차별 없는 채용과 승진, 1세 미만 자녀가 있는 여성들에게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이 주어지는 점과 정시 퇴근을 권하는 가족의 날 운영 등으로 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믿음과 존중, 공정성, 자부심 등의 정도를 측정하는 ‘신뢰경영지수’와 주관식 문항 평가, 기업의 철학과 정책, 비전, 커뮤니케이션 수준과 참여의식 등을 조사하는 기업문화 등에 걸쳐 심사가 이뤄졌다.

임기택 BPA 사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선 먼저 임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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