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8 10:19

‘기둥’없는 물류센터 등장 멀지 않았다

금호건설 국내최초 무주공간시스템 도입 금호건설이 호주의 구조설계 전문회사인 STRARCH INTERNATIONAL사와 기술제 휴를 통해 무주공간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금호 STRARCH」로 명하고 영업 을 개시했다. 이 시스템은 기둥이 없어야 하는 건축에 적용되는 것으로, 특히 물류센터나 화물터미널, 쇼핑센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중 쇼핑센터의 경우, 고객 의 쇼핑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위해 쇼핑센터를 단층구조로 건립하는 요 즘의 추세를 감안할때 더욱 적용도가 높아 금호건설측은 향후 이 부분에 영 업력을 배가할 방침이다. 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Hanger(항공기 정비시설)를 일반철골로 적용하여 설계를 진행하던중 공사비 및 공기절감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 던 과정에서 호주 구조설계 전문업체인 STRARCH사의 협조를 통해 일반철골 및 기타시스템과 STRARCH(Stressed Arch의 합성어)시스템을 비교·분석해보 니 공사비 부분에서는 기존에 비해 약 3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고, 공사기간도 약 30%정도 단축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도입이유 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금호건설이 호주의 STRARCH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의 철골공사에 뛰어들어 ▲스타디움, 체육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화물 터미널, 물류센터 등 대형 창고시설 ▲공장시설, 대형매장 등의 상업시설 ▲ 교회, 공연장, 대강당 등의 대규모 관람집회 시설 ▲항공기 정비시설, 격납고 등의 항공기관련시설 등에 적용하는 신구조시스템으로 한차원 적용 발전시킨 것이다. 이 「금호 STRARCH」는 일반적인 구조재료를 사용하여 현장제작이 가능하며 , 구조재 조립, 설비덕트, 천정, 전등, 각종 배선배관, 지붕마감 등을 모두 기둥높이에서 설치한 후 크레인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압잭으로 트러스 하 현재를 통한 와이어를 당겨 최대 3백미터의 무주공간을 세울 수 있다. 이에따라 무주공간 설치가 용이하며, 구조적 안정성이 있는 것이 특징. 또 한 Election이 용이하며, 공사기간과 공사비용이 대폭적으로 절감되는 것도 장점이다. 글·유민정기자(mjyu@ksg.co.kr)/물류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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