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7 10:37

“모바일 화물운송 서비스 더욱 스마트해진다”

동부익스프레스, 모바일 통합 플랫폼 구축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도 모바일을 이용해 차량 및 화물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개발된 모바일 플랫폼에 따라 특정 단말기나 운영시스템에서만 작동되는 문제로 서비스 확산이 더딘 상황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지난 11월 구축해, 한달 여 동안의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후 공식적인 화물운송 정보 관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동부익스프레스가 개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화물운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 방식에 있다.

하이브리드 앱 방식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은 안드로이드나 IOS 운영 체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 역시 스마트 폰 뿐만이 아닌, 테블릿이나 PDA 단말기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가되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관제율 역시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되어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신환경이 다른 해외에서도 동일한 앱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향후 해외 현지 물류사업 진출 시에도 매우 효율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ERP와 모바일 시스템 관리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동부익스프레스 통합 플랫폼은 ERP와 동일한 개발환경으로 기존 ERP인력으로도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고 매우 경제적이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은 범용적 사용환경으로 기존 화물운송 모바일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화물운송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 물류센터 운영 등 폭 넓은 물류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된 ‘엔콜트럭’은 지원배차와 상·하차 및 운송 중의 화물정보를 다양한 스마트 폰 및 스크린 크기에 최적화 해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존 화물운송장을 전자문서로 바꾼 ‘전자인수증’ 서비스도 지원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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