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6 16:10

1월 유럽·북미항로 컨테이너 시황 안정

남미항로 시황 부진

유럽·북미항로의 컨테이너 운임 시황이 안정되고 있다. 중국의 구정 연휴 직전인 1월 30일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상해발 북유럽향 컨테이너 운임(스폿)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580달러였다. 1월 초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으나, 최근 2개월 동안에 15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등 선전했다. 단, 중국의 구정 연휴는 오늘(5일)까지이다. 운임 시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SSE가 정리한 컨테이너 운임 시황(1월 30일자)를 보면, 지중해향이 20피트 컨테이너당 1609달러, 북미 서안향이 40피트 컨테이너당 2108달러, 북미 동안향이 3426달러였다. 최근 한달 간의 각 방면별 평균 운임은 북유럽향 1659달러, 지중해향 1690달러, 북미 서안향 2002달러, 북미 동안향 3327달러였다. 선사가 각 항로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운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구정 연휴 이전은 괜찮은 운임 수준이었다.

반면 유럽·북미항로 이외를 보면, 중근동 항로는 두바이향이 20피트 컨테이너당 555달러로 침체했고, 남미동안항로도 현재 1317달러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하고 있다. 유럽·북미 이외의 운임 시황이 부진한 형태이다.

남미동안항로는 지난해 10월 초까지 600달러대로 과거 최저에 가까운 수준까지 침체했으나, 그 후에는 일부 서비스 중지의 영향으로 11월에 19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통화인 페소가 급락하는 등 부진한 중남미의 실정이 반영돼, 남미 동안향은 연말에 1600달러대를 기록했으나, 약 한달이 지나 300달러 정도 하락하면서 장래에 대한 불투명감이 강해지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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