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6 16:48

무협, FTA 소외지역 없애 中企 현장지원

FTA 전문가 지역파견 16개 센터, 35명으로 확대

무역협회가 FTA 전문가를 파견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2014년도 FTA활용 전문가 지역파견 및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FTA 전문가들은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증빙서류 관리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FTA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FTA센터는 지난해 20명이었던 지역파견 FTA 전문가를 올해는 35명으로 증원해 지방 중소기업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지역센터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총5,651건의 전문상담, 877개사 기업방문 컨설팅, 243회의 교육 및 설명회 등 지역을 중심으로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1차 상담 및 컨설팅으로 FTA활용 애로 해결이 힘든 기업은 집중현장방문 컨설팅(OK FTA)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10일 동안 기업을 직접 방문해 품목분류, 원산지기준 확인부터 원산지증명발급 및 증빙관리까지 각 업체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OK FTA서비스는 총 3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FTA센터 김영환 단장은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손쉽게 FTA 활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확충하였다”며“금년에는 수출기업 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후 FTA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소기업 및 업종별 단체 등의 FTA 활용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업종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수출업체 및 전기전자․기계․자동차․섬유․석유․석유화학 등 관련 단체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부 업종별 FTA 컨설팅 및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원산지증명 시스템 등 정부 예산지원 확대 등의 사안이 논의됐다.

FTA 활용 관련 문의가 있는 업체는 FTA콜센터(국번없이 1380) 또는 인터넷(www.fta1380.or.kr)을 통해 무료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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