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7 16:28

BPA, 美 마이애미서 부산항 알리기 나서

6월 열리는 ‘2014 부산 국제 크루즈박람회’ 홍보

지난해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크루즈쉬핑마이애미’ 워크숍에서 주제발표하는 모습

부산항만공사(BPA)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부산항 알리기에 나선다.

BPA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 ‘2014 크루즈 쉬핑 마이애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이 회의에서 6월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 ‘2014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를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BPA는 12일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국제크루즈 박람회를 주관하는 영국의 해운전문매체, 씨트레이드와 함께 마이애미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언론을 초청, 관련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또 임기택 BPA 사장은 공식 연사로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항의 전략’을 발표해 세계 크루즈시장에서 부산항의 위상과 가능성을 소개하고 부산항을 많이 이용해 주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BPA는 이 기간 동안 한국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부산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린다.

이밖에도 세계 2위 크루즈선사인 RCCL 본사와 프린세스 크루즈 등을 방문, 부산항의 크루즈터미널 확충 계획을 설명하는 등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열띤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임 사장은 “부산항에 더 많은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에는 지난해 크루즈선이 99차례 찾은데 이어 올해 134차례 예정돼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은 25만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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