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14:28

바다로요트, 수도권 최대 요트·보트 전용 전시장 개장

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인근에 500㎡ 규모 오픈
국내 최초 차터(렌탈) 서비스 도입

●●●(주)극동MES의 요트·보트 전문 브랜드인 ‘바다로요트’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요트·보트 전용 전시장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유지관리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바다로요트’는 경기도 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아라마리나에서 요트·보트 전용 전시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VIP 선주 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개장식 후에는 아라마리나에 계류 중인 Searay sundancer 290(제조국 미국) 보트 시승식이 진행됐다. 극동MES 홍현득 대표는 “아라뱃길 개통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선진국형 레저문화인 요트·보트 레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김포 전시장 개관을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요트·보트 레저를 보다 쉽게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트·보트 레저 저변 확대 선도

‘바다로요트’의 김포 전시장은 총 면적 500여㎡ 규모의 단독 건물로 다양한 요트, 보트를 전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다로요트 김포 전시장은 요트·보트 외에도 해양 레저 관련 상품 구매부터, 정비 및 부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으로 떠올랐다. 김포 전시장 맞은편 ‘아라마리나(워터웨이플러스)’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제품을 더욱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요트보트를 계류하고 테스트 운항이 가능토록 준비를 마쳤다.

극동MES의 정우석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요트’하면 호화롭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않다”며 “이미 대중화가 된 골프와 비슷하게 요트 렌터 서비스를 즐기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트는 개인이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평범하지 않은 선상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다로요트’는 핵심 영업 분야로 고객 맞춤용 차터 프로그램,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요·보트 매매, 물류 전문 업체로 최적의 조건으로 원하는 요·보트를 공급하는 물류대행 서비스와 나아가 한국 수상레포츠의 기반이 되는 마리나 선석 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세계 유수의 요트 브랜드 업체인 아지무트(AZI MUT), 카펠리(CAPELLI), 로발로(ROBALO) 등과 딜러십 협약을 맺어 다양한 종류의 신조 요트·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 분포한 회사의 지사망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중고 매물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포 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 위치한 ‘바다로요트’ 전시장 외관

회원제 탈피, 고객이 원할 때 맞춤 제공

특히 ‘바다로요트’는 국내 최초로 ‘요트·보트 차터(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회원제 개념을 탈피하고 언제든지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지역에서 요트·보트를 빌려주는 BBC(Bare Boat Charter)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차터 서비스는 김포 아라마리나, 전곡항 마리나, 부산 수영만 마리나 3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정우석 부사장은 “김포 아라마리나는 바다와 강이 이어지는 길목이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이 편리하다”며 “김포공항과 인접해 향후 한강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연계한 상품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김포에 전시장의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극동MES는 극동물류 그룹의 해운물류 및 해운장비 사업그룹으로 1999년 ㈜극동물류로 설립된 이래 2000년부터 중국 주요 항구에 JJMES의 이름으로 5개의 지사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2007년 두바이 법인, 2008년 미국 LA법인, 2010년과 2012년 모스코바와 알마티에 각각 사무소를 설립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컨테이너를 비롯해 각종 해상물류 장비를 매매 임대하고 있다.

극동MES는 2011년 3월 ‘바다로 요트’사업을 론칭하고 그룹의 성장과 국가산업에 이바지 하고자 컨테이너 사업부와 함께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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