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9 16:40

상반기 국내 크루즈 여객 45만명…89% 급증

제주 2배 성장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크루즈선으로 국내 들어온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천명)보다 88.8% 증가한 44만9천명이라고 밝혔다.

제주항이 24만5천명으로 작년보다 2배(101.8%) 넘게 증가했으며 부산항 12만4천명, 인천항 5만1천명으로 각각 65%, 73% 증가하였고, 광양항은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으나, 올해는 2만7천명이 들어왔다.

크루즈 여객 급증은 프린세스크루즈사의 <사파이어프린세스>호(11만5875t)가 올해부터 한-중 노선을 비롯한 동북아 시장에 신규 취항했고 로얄케리비안크루즈의 <마리너오브더시즈>(Mariner of the Seas>와 코스타크루즈의 <코스타아틀란카>(Costa Atlantca)호 기항 횟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머리너오브더시즈>호(13만8279t)는 지난해 상반기 6회에서 올해 상반기 46회로 국내 취항을 대폭 늘렸다. <코스타아틀란카>(8만5619t)도 지난해 같은 기간 2회에서 올해 66회로 취항을 늘리며 크루즈 실적 증가에 한몫했다.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국내 들어오는 크루즈 여객의 대부분(84%)이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인 점을 감안할 때, 크루즈선 기항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루즈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