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14:11

광양-인도항로 선박대형화···고려해운, 5400TEU급 컨선 투입

물동량 증대 기대…수출입 화주 편의 개선

< KMTC뭄바이 >호

광양항과 인도를 오가는 컨테이너선박이 대형 선박으로 교체 투입돼 광양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화주들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에서 인도를 연결하는 FIX(Far East India Express) 서비스 라인에 기존 4200TEU급 대신 5400TEU급 신조선인 < KMTC뭄바이 >호가 대체 투입된다고 11일 밝혔다.

< KMTC뭄바이 >호는 한진중공업이 건조해 지난달 고려해운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이며, 고려해운과 한진해운이 각각 선박 3척씩 6척을 투입해 아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FIX서비스에 투입된다.

YGPA는 이날 한진해운 광양터미널(HSGT)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KMTC뭄바이 >호 교체 투입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고려해운은 해당 지역간 교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 4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5400TEU급 < 에이치에스 에버리스트 >호로 교체한 바 있다.

YGPA 관계자는 “FIX서비스 선대 대형화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가 기대된다”며 “파키스탄, 인도 등의 수출입 화주를 대상으로 해당 항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IX서비스는 광양항에서 주 1회 운항되며 중국 상하이와 닝보, 대만 가오슝, 싱가포르, 인도 나바셰바, 피파바브와 파키스탄 카라치를 거쳐 말레이시아 포트클랑, 중국 칭다오를 경유하는 항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LAN BATO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7 T.S. Line Ltd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Sendai Trader 12/15 12/17 Sinokor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 INCHEON MOMBAS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Kmtc Dalian 12/27 01/24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