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2 21:43

한중 카페리선 4척 안전검사 받는다

양국 정부 합동 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한중항로 국제여객선(카페리선) 4척에 대한 한중 양국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진인훼리의 <신욱금향>호(인천-친황다오), 대인훼리의 <대인>호(인천-다롄), 연운항훼리의 <자옥란>호(인천-롄윈강), 일조국제훼리의 <일조동방>호(평택-르자오) 등이다.

인천에서 3척, 평택에서 1척이 각각 점검을 받는다.

양국 정부는 2012년부터 항만국통제관을 교차 파견하는 방식으로 한중항로를 취항하는 카페리선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국 합동안전점검은 점검절차와 방법을 공유하고 점검편차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국제여객선 안전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양국에서 각각 3명의 항만국통제관이 파견돼 11척의 선박을 점검했으며 올해도 8척을 점검한 바 있다.

한중 카페리션은 인천 10척, 평택 5척, 군산 1척 등 총 16척이다.

한중 정부합동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카페리선 4척은 지난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서 산둥성해사국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받았다. 대상은 위동항운의 <뉴골든브릿지2>호, 화동해운의 <화동명주6>호, 대룡해운의 <융사>호, 석도국제훼리의 <씨다오>호였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양국 정부 합동점검은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중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선사 입장에서도 개별국가의 중복점검에 대한 부담이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