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29 13:22

군산·목포항 서해안 하역물량 급증세 보여 -도표참조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우리나라 항만에서 취급한 하역물동량은 큰폭의 증가
세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만하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국내 항만에서 처리한 하역물량은 모두 1억3백79만2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3%가 증가했다. 이에 따른 하역수입은 1천8백32억6백만원
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0.1%가 증가했다.
항만별 취급실적을 보면 부산항이 지난 1~3월중 3천1백41만2천톤을 처리해
12.7%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인천항은 1천7백44만4천톤으로 12.4%의 신장세
를 보였다. 울산항은 9백39만1천톤으로 30.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원유, 케미칼화물을 포함할 경우 울산항의 하역처리량은 3천7백83만9천톤으
로 국내항만 중 가장 많은 톤수를 기록하고 있다.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산항은 6백45만2천톤으로 18.2%가 늘었으며
군산항은 7백5만4천톤으로 44.3%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목포항은 1백8
7만5천톤으로 81.7%의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여수항은 1천3백5
만6천톤으로 6.2%가 줄었다. 동해항도 2백74만톤으로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품목별 항만하역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액체가 91.1%의 가장 높은 신장
세를 보였고 기계류, 자동화물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물량으로는 컨
테이너화물이 3천5백2만8천톤으로 단연 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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