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5 10:07

새해새소망/ MCC트랜스포트 김형준 대리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
같은 항로를 쉼 없이 다니며 늘 새로운 짐이 선적되고 원래 있던 화물은 양하되는 화물선. 이는 마치 우리의 인생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모두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누구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안타까운 한 해였거나 누구에겐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이었을 2014년. 저에게는 무척이나 긴장된 한 해였습니다.

“정신 잘 차리고 다니래이. 눈 감으면 코 베(베어)가는 곳이 서울이데이.” 청운의 꿈을 안고 부산에서의 익숙해진 근무 환경을 떠나 코 베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무서운 서울생활. 아직도 표준어는 저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이지만 그렇게 어렵다던 지하철·버스 환승을 짧은 시간 내에 잘 극복했습니다.

저를 긴장하게 만들었던 환경들에 하나씩 적응해나가면서 줄어드는 말수와 어색한 말끝 올리기를 운명처럼 받아드리며 그렇게 MCC트랜스포트의 일원으로서 새롭고 낯설었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2015년은 제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얻는 ‘흥’을 다시 업무와 나의 삶에 쏟아 부어 더욱 흥나게 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시장을 몇 개월 앞서 다르게 보며 마주할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는 새로운 관점을 가진 조직,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MCC 코리아를 만드는 것은 저의 소망입니다.

저는 자신합니다. 새로이 변화된 조직과 목표를 가지고 2015년 새로운 출항을 시작하려는 MCC 코리아가 해낼 수 있음을, 더불어 해운항공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들도 더할 나위 없는 2015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