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18:18

한국상선대 64% 한국조선소서 지어졌다

고가선박일수록 국내서 건조
●●●중국 조선소의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우리나라 선사들은 아직까지 국내 조선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닷컴에 따르면 한국 상선대 1362척 8826만t(재화중량톤) 중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지어진 선박은 총 662척 5614만t으로 집계됐다. 톤수 기준으로 63.6%에 이른다.

다음은 일본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20.3%인 433척 1791만t이었다. 중국 조선소에서 준공된 선박은 217척 1178만t으로 13.3%를 차지했다.
선가로 따져 국내 조선소에서 지어진 선박은 185억8300만달러로, 70.5%에 이른다. 고부가가치 선박일수록 우리나라 조선소를 이용한 셈이다. 반면 일본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들은 선가 비중은 14.1%로 상대적으로 저가 선박들이 많이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조선소에서 지어진 선박의 선가는 13%로, 선박량에 비해 비중이 높았다.

2000년대 이후에도 한국 선사들의 자국조선소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한국 상선대의 55.1%가 우리나라 조선소에 발주돼 지어졌거나 지어지고 있다. 중국의 비중도 확대됐다. 중국 조선소에서 수주한 한국상선대는 206척으로 24.3%를 차지했다. 한국 선사들의 중국 조선소 이용률은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한 때 급증했다가 2013년 이후 다시 줄어드는 추세다. 같은 기간 일본조선소에 발주된 한국 상선대는 17.5%로 중국에 밀렸다. 
 
자료제공 : info@vesselsvalue.com +44 (0) 8995-4364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