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2 10:05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취리히 노선에 보잉787 드림라이너 도입

7월6일부터 운항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와 취리히를 잇는 노선에 최첨단 항공기인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한다.

에티하드항공은 7월6일부터 현재 에어버스 A330-300을 운항중인 아부다비-취리히 노선에 3단계 좌석 등급으로 구성된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획기적인 드림라이너를 통해 '퍼스트 스위트', '비즈니스 스튜디오', 그리고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 객실을 제공한다. 해당 항공기는 퍼스트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28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199석을 포함, 총 235석으로 구성돼 있다. 아부다비-취리히 노선에는 주 3,290석이 제공된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이번 드림라이너 도입은 스위스 시장에 대한 에티하드항공의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는 전략적 결정이다. 스위스 지역 승객들은 차세대 항공기인 드림라이너가 제공하는 독보적 편안함과 엔터테인먼트 및 기내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허브인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통해 확장된 에티하드항공의 네트워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스트 클래스는 최고급 스위트로, 대형 좌석 및 오토만, 개인용 가운, 냉장 기능을 탑재한 미니바와 24인치 TV가 제공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인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최대 80.5인치 침대로 변환되는 좌석 및 18인치 터치스크린 TV, 소음제거 헤드셋이 제공돼 차원 높은 편안함과 화려함을 누릴 수 있다.

기내 인테리어 및 조명은 현대적인 아라비안 디자인을 반영,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2014년 말 도입한 새로운 상징색인 ‘아부다비의 다양한 면’ 을 적용했다.

에티하드항공은 B787 기종 중 총 71기를 주문했으며, 워싱턴 DC 및 브리스번 노선을 운항 중이다. 8월1일부터는 싱가폴 노선에도 도입돼 아부다비를 경유해 취리히와 싱가포르를 오가는 승객들의 경우 항시 드림라이너 기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티하드항공은 추가 항공기를 인도받는 대로 투입 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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