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13:58

인천해사高, 한국선급과 KR-CON 사용 협약

USB 및 웹 ID 기증받아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명식)는 한국선급(회장 박범식)과 우리나라 해양 전문 인력 양성과 해기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KR-CON 사용에 관한 협약 체결 및 기증식’을 가졌다.

KR-CON은 한국선급에서 개발한 국제협약전산화 프로그램으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및 코드, 결의서 및 회람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마우스 클릭 만으로 모든 내용이 열람 가능하며, 개별 선박의 제원을 입력하면 해당 선박에만 적용되는 협약 요건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고 워드 서치(Word Search)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이 복잡한 IMO 협약을 신속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USB 버전은 인터넷 연결 없이 USB상에서 실행 가능하며 연간단위로 새 버전이 출시되고 웹 버전은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가장 최신의 IMO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 KR-CON의 13차 버전(최신)은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메모 기능’과 더불어 필요한 문서를 사용자가 언제든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북마크기능’을 도입했고 IMO의 제93차 해상안전위원회(MSC) 및 제67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채택된 협약 개정사항까지 반영돼 있다.

한국선급(KR)은 인천해사고등학교 측에 KR-CON USB와 웹사이트용 ID를 기증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해사고는 이번 ‘KR-CON 사용에 관한 협약 체결 및 기증식’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제해사협약에 관련된 정보를 교직원과 학생들이 공유하여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