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토스의 오픈마켓 ‘토스쇼핑’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돼 도착보장 서비스를 운영한다.
두핸즈는 토스쇼핑과 시스템 연동을 마치고 입점 브랜드사의 익일 배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쇼핑은 토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올해 주문일 기준으로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품고는 네이버 N배송과 카페24 매일배송, 지마켓 스타배송, 큐텐재팬 칸닷슈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빠른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토스쇼핑에서도 안정적인 익일 배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주7일·24시 마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당일 출고율은 99.9%에 달한다.
두핸즈는 11년간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비롯해 XFC센터의 포장 자동화 설비, 인공지능(AI) 수요 예측, AI 동적할당 기반 주문 자동 배정 등을 토스쇼핑 물류에도 적용한다. 이 밖에 고객 CS 업무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 포장 영상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번 연동으로 품고 고객사는 기존 국내외 판매처 150여곳과 토스쇼핑의 주문·배송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다. 판매채널별로 물류를 별도 관리하지 않고 주문 수집부터 출고까지 통합 처리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토스쇼핑에 입점한 브랜드사가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려면 주말과 심야에 발생하는 주문을 실제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물류 역량이 중요하다”며 “주7일·24시 마감 인프라를 바탕으로 브랜드사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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