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1 09:49

팬오션 2분기 영업익 527억…18.3%↓

매출액 4.3% 늘어난 4044억원
어제(30일) 법정관리(회생절차)에서 벗어난 팬오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띠었다.

팬오션은 이날 매출액 4044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의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년 전에 견줘 매출액은 3800억원에서 6.4%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646억원에서 18.3% 줄었다.

1분기의 3878억원, 589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회생채무 변제로 -1666억원의 적자를 냈다. 1년 전엔 3173억원의 흑자였다.

팬오션 측은 "회생절차를 통한 고원가 구조 개선 및 자구계획 실현 등으로 해운 저시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변경회생계획 인가로 10년 분할 상환 예정이던 회생채무를 일부 면제하고 일시에 변제함에 따라 채무상환손실 2557억원(면제이익 1706억원, 일시 변제 현재가치할인차금 상각 4263억원)이 발생했다"고 당기순손실 발생 배경을 설명했다.

회생채무를 일시에 변제함에 따라 6월 말 별도 재무제표기준 자산총액은 4조4692억원, 부채총액은 2조3362억원, 자본총액 2조133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10%로 크게 낮아졌다.

상반기 누계는 매출 7922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 당기순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99억원, 1143억원, 3542억원에 비해 매출액은 8.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3%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