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14:57

독일 해운사 하파그로이드, 지난해 영업익 4억弗

매출액 물동량 모두 호조

 
독일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파그로이드는 24일(한국시각) 매출액 98억1400만달러(약 12조1200억원) 영업이익(EBIT) 4억670만달러(약 5020억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경영실적(잠정)을 내놨다.

2014년에 견줘 매출액은 90억4600만달러에서 8.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870만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2014년 -5.6%에서 지난해 4.1%로 개선됐다.

이자·세금·상각전이익(EBITDA)은 9억2240만달러(약 1조1400억원)를 거둬 1년 전의 1억3140만달러에서 7배 성장했다.

지난 한 해 전체 수송물동량은 740만1000TEU를 기록, 2014년의 590만7000TEU에 비해 25.3% 증가했다.

20피트 컨테이너(TEU)당 평균운임은 1225달러로, 1년 전의 1447달러 대비 15.3% 떨어졌다. t당 평균 연료유(벙커유) 가격은 2014년 575달러에서 지난해 312달러로 45.7%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1780만유로 1억4040만유로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3억490만유로 -7970만유로에서 각각 흑자전환했다.

하파그로이드는 실적 성장에 대해 "2014년 12월 CSAV의 컨테이너선 부문 인수가 주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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