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11:16

창간 45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

중소물류기업 육성책 마련에 힘써야
국제물류업체를 대표하여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운물류 언론사로 창간되어 올해 4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물류업계 및 무역업계간 가교로서 엄선되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디딤돌로서 그간 우리나라 국제물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지대한 점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합니다.

2015년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1조달러에 못미치는 9720억달러로 전년대비 소폭 축소되었지만 이는 전세계 동반 경기침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서 수출액 기준으로 세계 6위를 차지하는 실적이며, 수출물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또한 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에 반해 물류경쟁력지수(LPI)는 세계 21위로 수출입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수출입에 수반되는 해운ㆍ항공ㆍ국제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며 아울러 중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중론입니다.

지난해 물류정책 시행과 관련하여 3자물류 활용률이 선진국(미국·유럽 80~90%)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이며 국내 물류산업이 아직까지 효율성이 낮은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2자물류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대기업의 무분별한 운임덤핑과 과도한 입찰 등으로 물류시장 질서를 문란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해결책 마련과 함께 중소 물류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과 우수물류기업 지원 정책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제가 지난해 정기총회 취임사에서 밝혔던 바와 같이 2019년도 FIATA 세계총회 부산 유치, 업계 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강화 등을 위해 1년간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에도 현실 진단을 통한 협회비 조정과 합리적 부담기준 검토, 비회원사 협회 가입 유도 등의 현안들에 대한 지속 추진과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방안 마련 등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금년에는 2019년 FIATA 총회 유치를 위해 10월에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총회에 참석하여 제안PT 및 유치활동을 수행할 것이며, 올해 7월1일부터 실시 예정인 해상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신고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해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오니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ㆍ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업·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협력강화에 앞장설 것이며, 물류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물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물류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45주년을 맞은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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