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2 11:42

파나마 운하 확장, 우리나라 대응방안 모색

23일 정부세종청사서 해수부-KMI 공동 공개 세미나 개최
6월말 확장 개통예정인 파나마 운하를 두고 정부가 대응방안을 논한다. 

해양수산부는 6월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파나마 운하 확장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6월 26일 확장 개통 예정인 파나마 운하가 세계 해운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우호 KMI 해운해사연구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한 후 양창호 인천대 교수, 임종관 해양대 교수 및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통과 가능한 선박이 4400TEU에서 1만3000TEU급으로 확대돼 아시아-미국 항로의 물동량 흐름에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해운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국내 해운기업과 협력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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