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9 11:50

'구조조정 막바지' 현대상선 영업력 강화로 시선 전환

영업전략회의 화주설명회 잇달아 개최

 
구조조정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현대상선이 영업력 강화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현대상선은 최근 미주와 유럽, 중국, 동서남아 등 지역별로 하계 영업전략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하반기 영업전략을 점검하고 지역별 화주 초청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시작으로 24일 런던에서 구주 영업전략회의, 27일 달라스에서 미주 영업전략회의를 잇달아 열었다.

또 7월1일 싱가포르에서 동서남아 영업전략회의, 8일 홍콩에서 남중국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별 영업전략회의에서 현대상선은 회사의 영업력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각각 강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단기적으로는 빠른 시일 내 영업력 강화함으로써 수익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중장기적으로는 영업력 및 비용 경쟁력 제고를 통한 조기 흑자 전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화주 초청 설명회를 7월부터 전세계 지역별로 미국 유럽 중국 홍콩 호주 등 주요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구조조정 과정에서 적극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화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하는 자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온 자산 매각, 사채권자 집회, 용선료 협상, 얼라이언스 가입 등 모든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이제는 영업이 관건"이라며 "하반기에는 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m Jakarta 12/28 12/30 KMTC
    Sm Jakarta 12/28 12/30 KMTC
    Kmtc Haiphong 12/28 12/31 KMTC
  • BUSAN AKTA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Bangkok 01/11 02/28 HS SHIPPING
    Hmm Bangkok 01/11 02/28 HS SHIPPING
    Ts Shanghai 01/14 03/06 HS SHIPPING
  • INCHEO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01/03 02/02 ESL
    Pegasus Unix 01/03 02/02 ESL
    Pancon Glory 01/07 02/08 ESL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lbourne Bridge 12/29 01/19 Heung-A
    Melbourne Bridge 12/29 01/19 Heung-A
    Wan Hai 522 12/31 01/29 Wan hai
  • BUSAN BUKHA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Bangkok 01/11 02/28 HS SHIPPING
    Hmm Bangkok 01/11 02/28 HS SHIPPING
    Ts Shanghai 01/14 03/06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