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0 15:57

페덱스-코레일네트웍스, 콜드체인 화물 운송계약 체결

11월1일부터 헬스케어 화물 배송 강화

페덱스는 20일 코레일네트웍스 사옥에서 KTX특송을 활용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헬스케어 화물을 배송하는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본 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국내에서 해외로 긴급하게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보내는 고객들이 주로 혜택을 받게 된다.

페덱스는 임상시험 샘플과 키트 등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지상 교통수단인 KTX네트워크를 통해 목적지까지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물은 페덱스가 제공하는 온도조절 패키지에 담겨 일정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KTX열차에 선적된 후 운송된다. KTX열차를 통한 지상 운송은 여름과 겨울에도 극심한 온도 변화가 거의 없어 화물을 원상태 그대로 보호하는데 적합하다.

KTX 네트워크를 통해, 페덱스는 헬스케어 화물의 픽업에서 항공기 적재에 이르는 지상 운송 시간이 최대 24시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청 이남 KTX  주요 정차역이 있는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소재 기업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다. 작년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연 수출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또 의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제약 및 의학 제품에 대한 수요와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국내 헬스케어 기업이 전 세계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코레일네트웍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충청 이남의 헬스케어 기업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 혜택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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