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6 13:23

美 트라팩, 오클랜드항 시설 확장나서

하역 효율 향상으로 7루프도 가능
일본 선사 MOL의 미국 터미널 자회사인 트라팩(TraPac)이 최근 미국 서안의 오클랜드항 컨테이너 터미널(CT)을 확장하기로 항만국과 합의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보도했다.
 
오클랜드항의 트라팩 CT 운용 면적은 대형 항만 운영사인 SSA에 버금간다. 기존오클랜드항의 트라팩 CT는 아우터 하버변 선석 30~32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27만㎡이다. 2선석(662미터)에서 갠트리 크레인 4기가 가동되고 있다.
 
트라팩은 포트아메리카가 올 봄까지 차용한 선석 20~26(약 85만㎡)중, 트라팩에 인접한 남측 선석 25~26(약 23만㎡)을 추가로 빌려 개수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선석에 있는 갠트리 크레인 3기는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도 처리할 수 있다. 트라팩은 타이어식 트랜스퍼 크레인(RTG)을 도입하기 때문에, 야드도 재포장할 방침이다. 재포장은 이르면 12월에 착공되며, 내년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LA항 터미널에 있는 RTG 4기는 오클랜드항으로 이관해, 하역 처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오클랜드항의 트라팩에는 JAS, PA2, SE2 등 G6얼라이언스의 4루프 서비스, 케이라인과 양밍해운까지 총 6루프가 취항하고 있다. 고니시 토시야 상무 집행 임원은 “RTG 4기의 도입이 완료되면, 하역 효율이 향상돼 1루프를 더 추가해도 된다"고 말했다.
 
포트아메리카는 지난 1월, 오클랜드항의 CT운영을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오클랜드항은 터미널 공백이 상당했지만, 포트아메리카의 철수로 상황은 달라졌다. 특히 포트아메리카가 운영하는 OHT는 머스크라인, MSC, 함부르크수드, 케이라인 등 많은 선사가 기항했기 때문에, 큰 혼란이 생겼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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