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5 17:44

시애틀‧터코마항, 10월 ‘컨’ 물동량 3.2%↑

10월 누계 ‘컨’ 물동량은 큰 변화 없어
시애틀‧터코마항의 10월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동월 29만5000TEU(20피트 컨테이너) 대비 3.2% 증가한 30만5000TEU를 거뒀다. 10월 누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수준을 맴돈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는 지난 10월 물동량 처리실적이 2012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며 농산물 수출이 호황을 맞은 덕분이라고 전했다. 처리된 주요 원자재는 건초, 임산물, 과일, 채소류였다.
 
10월 누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296만6000TEU 대비 소폭 줄어든 296만3000TEU를 처리하는데 그쳤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22만8000TEU를 거뒀지만, 수출 물동량이 소폭 줄어든 109만TEU를 기록하면서 성장세의 발목을 잡았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농산물‧광석‧건축기자재가 세계적인 침체와, 미국 달러 강세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 급락한 15만2000t을 기록했다.
 
통나무 수출은 중국의 수요 약세와 뉴질랜드의 공급량이 증가한 탓에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한 15만1000t을 기록했다.
 
10월 자동차 물량은 생산문제와 공급망 이전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를 기록, 8630대에 머물렀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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