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17:23

세방, 3Q 영업益 28억…전년比 소폭상승

토지매각 등 원가절감 노력…긴축경영 돌입
항만물류기업 세방의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기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세방은 지난 7~9월 3달 동안 28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28억1000만원과 견줘 큰 변화가 없었다.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9.3%가 늘어난 114억5000만원을 거뒀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1647억4000만원 대비 0.6% 감소한 163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운송수입은 전년 동기 1647억4000만원 대비 소폭 감소한 1624억9000만원, 건설수입은 12억9000만원이었다.
 
9월 누계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급감한 164억9000만원을 거두는데 그쳤고, 매출액은 4851억원을 기록해 3.4% 감소했다. 누계 매출액은 전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지만 전체 매출액의 50.0%를 차지하는 화물운송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2075억원에 그치면서 전체 매출액을 1.7% 끌어내렸다.

항만하역은 1.8% 증가한 1636억원, 보관(CY/CFS외)은 3.3% 증가한 379억6000만원, 건설 외 기타 부문은 8.2% 증가한 6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41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세방 측은 “토지 매각과 인센티브 소폭 삭감 등 원가 절감의 노력이 반영돼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해 긴축경영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