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 18:26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 후보 김종국·지영호·김영수 '3파전'

후보자, 우체국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강조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공기관 우체국물류지원단 차기 이사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후보는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김종국 교수, 청지의료물류경영연구소 지영호 대표, 서울지방우정청 김영수 청장이다.

김종국 교수는 LG화학, LG하우시스 임원을 거쳐 현재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인사, 노사업무, 공장총괄관리 등의 직무를 맡았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노동위원회(부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다.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는 해외시장으로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외주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영호 대표는 보건의료물류 전문 컨설턴트(물류학 박사)로 현재 서경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외래교수, 한국SCM학회 이사,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이사를 맡고 있다.

지 교수는 “우체국물류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야 할 시점이다. 직구와 역직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신사업 일환으로 도시첨단물류와 연계한 의약품물류 협동화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이러한 고부가가치의 특화물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장경영을 통한 직원들과의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영수 청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충정지방우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인터뷰 요청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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