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4 08:08

CMA CGM, 美 LA항 GGS터미널 지분 90% 매각

매각액 8억1700만달러, NOL 인수 부채 축소



프랑스 선사 CMA CGM이 미국 LA항의 글로벌게이트웨이사우스터미널(GGS)의 지분 90%를 매각한다.

CMA CGM은 EQT 인프라스트럭처 III 및 P5 인프라스트럭처와 1일 지분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QT 인프라는 8억7500만달러 가치의 LA항 GGS터미널의 지분 90%를 매입하고 CMA CGM은 터미널 지분 10%만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CMA CGM은 현금  8억1700만달러(한화 약 9391억원)를 받는다.

CMA CGM측은 “EQT 인프라스트럭처와 함께 GGS를 세계 수준의 터미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 터미널은 업계를 선도하는 물류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CMA CGM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MA CGM은 GGS의 지분을 처분함으로써 2015년 12월에 NOL의 인수로 발표한 재무 디레버리징(부채축소) 계획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기선 운송 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핵심 터미널의 소유권 공유로 운영을 확보하려는 CMA CGM의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한다. 

CMA CGM측은 "EQT 인프라스트럭처 및 P5와 장기간 파트너십 이용 계약을 체결해 우대를 받게 된다"며  "GGS는 CMA CGM의 고객에게 고품질의 미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매각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CFIUS)의 허가를 비롯한 반독점 및 규제 승인의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거래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