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4 18:42

日 카멜리아라인, 부산-기타큐슈항로 강화

올 가을부터 주 6편 서비스
한일항로에서 여객과 컨테이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카멜리아라인(한국총대리점 고려훼리)은 올 가을부터 기타큐슈와 한국·부산 신항간 200TEU급 로로선 <RORO CAMELLIA>호를 투입, 정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멜리아라인에 따르면 서비스 빈도는 주 6편이며, 기타큐슈 지역 발착의 제조업 제품을 메인 타깃으로 혼슈·시코쿠 발착 화물의 집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가 로로 기능을 가진 본선을 운항하는 것은 하카타-부산북항에서 주 7편 운항 중인 여객페리 <뉴카멜리아>(200TEU)에 이은 것이다. 새로운 항로의 투입선은 다른 선사가 일본에서 운항 중인 내항 로로선(6562t, 2000년 준공)을 구입한 뒤, 외항 사양으로 개조해 올해 9~10월에 취항할 예정이다.

기타큐슈항 접안 안벽은 다치노우라부두가 될 예정이며, 대리점은 제넥을 기용한다. 운항 스케줄은 서안이 기타큐슈를 정오 지나 출항, 밤에 부산 신항에 도착한다. 동안은 부산 신항을 같은 날 심야 출항, 기타큐슈에 다음날 아침 도착하게 될 전망이다.

카멜리아라인은 2012년부터 하카타-부산 북항 간 <뉴카멜리아>를 투입, 기타큐슈 지역의 자동차 업체들이 한국에서 조달하는 자동차 부품의 해상 운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한국 내 업체로부터 집하된 부품은 부산 신항 배후 물류 시설에 집약한 뒤, 양 사이드를 개폐하는 특수 사양의 윙 컨테이너를 이용해 일본 업체의 생산 계획에 맞춰 JIT(적시생산공급) 방식으로 출하된다.

이번 기타큐슈항 취항으로 카멜리아라인 페리·로로선 서비스는 1선 1항 체제에서 2선 2항 체제로 확충된다. 스페이스 공급의 유연성이 확대되고, 수송 루트도 복선화되기 때문에, 긴급할 때나 선박 입거 시에도 서로 커버할 수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