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16:11

한신평 "동부익스프레스 비물류사업 매각 긍정적"

재무안정성 회복위해 매각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국신용평가가 동원산업의 재무안정성이 회복되려면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의 비물류사업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동부익스프레스를 품에 안은 동원산업은 인수 7개월 만에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편에 돌입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2일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에서 물적분할될 동부고속의 지분 전부를 815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예정인 동부고속은 오는 8월1일 동부익스프레스 대중교통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신설되는 법인이며, 매각은 2017년 10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한신평은 이번 매각과 관련해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매각결정은 기대했던 매각성과의 일부"라며 "현 등급(AA-) 수준에 부합하는 재무안정성 회복을 위해 나머지 사업부문의 순조로운 매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여객사업부문 등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미흡하거나 참치어가 하향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매각을 통해 재무부담이 완화되고 참치어가 변동 헷징 효과로 연결 영업수익성이 향상될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신평은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로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등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참치어가 회복에 따른 매출외형 및 수익성 개선 여부 ▲ 참치가공업체 스타키스트의 미국 시장점유율 제고 및 수익성 개선 ▲국제유가, 라니냐 및 엘니뇨 등 국제적 참치수급 등 외부환경 변동 등을 꼽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