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 11:02

캐나다 서안, 상반기 ‘컨’ 물동량 호조

북미 전체 수요 상승

캐나다 서안 2개 항만의 물동량 처리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북미항로 수요 성장이 배경이다. 각 항만청에 따르면 캐나다 서안 2개 항만의 상반기 누계 물동량은 전년 상반기 대비 크게 늘어났다.

서안 북쪽에 위치한 프린스루퍼트항은 6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수출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2만3000TEU를 기록했다. 그 중 수입물동량은 10% 증가한 24만3000TEU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이 적재화물이었다.

이 항은 로컬화물이 없어, CN철도 경유로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륙 대상 화물의 출입항이다. 상당한 미국 수요에 수입은 6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북미서안북부(PN)의 주요 항인 밴쿠버항의 6월 누계물동량은 수출입 모두 10% 증가한 155만9000TEU에 달했다. 그 중, 수입물동량은 11% 증가한 82만5000TEU로, 적재화물이 12% 증가한 80만4000TEU였다.

북미행 컨테이너화물은 현재, 캐나다 밴쿠버, 프린스루퍼트 두 항으로 구성된 캐나다 서안, 미국 서안,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동안·걸프행 3개 루트로 나뉜다. 지난해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동안과 걸프행에선 대형선 직항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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