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 17:27

미국 철도 '컨' 수송량 8개월 연속 증가

벌크는 약세
미국 내 철도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미국철도협회(AAR)에 따르면 미국 내 철도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108만대를 기록,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화차화물(벌크)은 2% 감소한 104만대로, 3개월 연속 역신장을 띠었다. 곡물과 석유·자동차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20개 품목 중 8개 품목만 플러스성장을 신고했다. 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건 쇄석·모래·자갈로, 8845대(9%) 증가했다. 1차 금속 제품이 3877대(12%), 금속 광물이 3163대(14%) 늘어났다.

반면 곡물은 1만6329대(17%)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석유·제품은 7267대(17%), 자동차·부품이 7203대(10%) 감소했다. 3개 품목은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컨테이너와 벌크 합계는 0.7% 증가한 212만대였다.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철도 물동량 누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724만대였다. 미국이 4% 증가한 2053만대, 캐나다가 11% 증가한 563만대, 멕시코가 0.6% 증가한 106만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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