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2 09:54

中/東/航/路-중동수출항로물량 다소 기복있지만 꾸준

중동항로는 IMF체제시 효자항로로서 우리 경제에 큰 기여를 해왔고 21세기
들어서도 그 잠재력에 선하주 모두 중동항로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신규
진출을 노렸다. 이에 따라 중동항로는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 선복량
이 넘쳐 운임이 하락하는 현상을 나타냈고 이로 인해 항로는 안전된 상태에
서 선사에서 별반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대립이 가속화되면서 대 중
동서비스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는 있지만 대 중동
수출 서비스가 두바이를 기점으로 하고 있어 정황 불안이 직접 해운무역쪽
에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중동항로의 경우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진입선사들이 많아
운임경쟁은 매우 치열한 상태이다. 예전에는 구주항로에 비해 극동지역에
서 거리상으로 가까우면서도 운임은 구주항로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
지했으나 현재는 구주항로가 몇년새 운임을 수차례 올려 중동항로의 운임
을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한국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컨테
이너물동량은 모두 8만6백19TEU로 나타났으며 이중 아라비안걸프지역 물량
이 6만1천1백35TEU, 이란물량이 1만9천484TEU를 기록했다.
지난 11월까지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이란국영선사인 IRIS사가 1만9천470
TEU로 24.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아랍에미리트의 UASC가 1만5천3백40TEU로
19.0%의 점유율을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1만2천1백62TEU로 15.1%의 점유
율을 보였다.
중동항로는 잠재력이 크고 물량이 꾸준한 것이 장점이지만 선복과잉으로 운
임수준이 상당해 나빠져 선사들마다 고민하고 있다.
한편 중동수출항로는 오랜만에 운임인상을 단행, 지난 9월 15일 일괄운임인
상에 이어 11월 20일부터는 유가할증료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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