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09:56

부산항 ‘컨’ 운송기사 고질적 민원 해결된다

BPA, 선사·터미널·운송기사와 긴급대책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컨테이너 운송기사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사장 주재로 선사 터미널운영사 운송기사 등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BPA는 인센티브 제도보완과 제도정비로 고질민원들을 해결해 물류흐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운송기사들이 제기하는 7대 고질민원은 ▲상·하차 장시간 대기문제 ▲불량 공‘컨’ 무료 이송 ▲공‘컨’ 24시간 반납 허용 ▲위험물 스티커 제거 주체 ▲세척장에서 운송기사에게 컨테이너 문 개방 요구 금지 ▲터미널 내부도로의 높은 과속방지턱 개선 ▲신항 2부두 부산신항만 서쪽 게이트 교통흐름 개선 등이다.

BPA는 이번 긴급대책회의로 운송기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공컨테이너 반납시간 제한, 장시간 상·하차대기, 위험물스티커 제거나 공컨테이너 청소 등 부당업무 전가가 즉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운송기사들이 지적한 공컨테이너 24시간 반납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시행일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BPA는 ‘불편 없이 일하기 좋은 사람중심의 부산항’이라는 주제 아래 301건의 민원과제를 발굴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과 항만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불편 없고 사업하기 좋은 가치 중심의 부산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고 존중받는 부산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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