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08:51

DHL글로벌포워딩, 아시아-유럽-미국 잇는 화물노선 발표

보영 747-400F편 화물기 투입

DHL글로벌포워딩(DHL Global Forwarding) 아시아유럽미국을 연결하는 화 노선을 발표했다

4일 DHL글로벌포워딩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한 화물 노선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인기가 높은 태평양 횡단 노선의 아웃바운드 서비스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한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한국-중국-유럽-중국을 잇는 서비스에 보잉 747-400F 화물기가 투입되며중국 상하이와 미국 신시내티를 포함하는 태평양 ·서부 횡단 노선도 추가된다.


격주로 운영되는 정기화 항공화물 운송은 편당 화물 탑재량이 100t 이상으로 상하이와 신시내티인천을 잇는 태평양 횡단 화물수송 노선의 운송 용량이 대폭 확대된다화물기는 다시 인천에서 우시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거쳐 상하이로 돌아오게 되며 공항별로 주당 2회씩 출항한다.

켈빈 (Kelvin Leung) DHL글로벌포워딩 아태지역 CEO " 동안 아시아 지역 항공화물 운송 노선의 수요는 계속 증가해 왔다중국은 여전히 한국독일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며특히 미국과는 연간 교역량이  세계에서  번째로 6000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며 "또한 중국은 독일이 연간1200 달러 규모의 재화를 수입하는 최대 수입국이며미국이 연간 1050 달러의 재화를 수출하는 3번째수출 시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2017 기준으로 글로벌 교역량 가운데 25% 가까이 차지하는 중국은 최대 수입국이자 최대 수출 시장이다"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제시간에 안전하게 재화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가 필수적이다이번에 새로 마련된 화물 노선은 운송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들의 물류망을 최적화할 것이다특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현지 시장에서 제품의 판매에걸리는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송석표 대표이사는 "새로운 화물 노선은 한국  고객들이 국경간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있도록  것이다특히 중국 정부가 제조업 진흥책인 '메이드  차이나 2025'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한국에서 자재를 수입하는 중국 기업들 역시 신규 노선을 통해 혜택을 받게  것이다한국은 중국독일과 강력한 교역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격주간 서비스를 통해 국가간 교역량도 확대되고 교역 관계 역시 번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최근 실시된 DHL Global Trade Barometer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교역지수는 2018 1 이후 2포인트상승했으며 한국 역시 69포인트로 50포인트 이상에서 형성되고 있다이는 양국 시장이 2018 2분기에도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항공화물 서비스 수요를 더욱 촉발시킬 것임을 시사한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chan Bay 05/17 06/07 T.S. Line Ltd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