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14:06

ONE, 필리핀 마닐라 터미널조작료 7월부터 변경

필리핀 항만국 요율 개정 반영


일본 컨테이너 통합법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화물 취급에 부과하는 터미널조작료(THC)를 7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항만국의 THC 요율 개정을 반영한 것이다.

대상은 마닐라항 수출입 화물이다.  THC는 미국(하와이 포함), 캐나다, 멕시코, 유럽, 호주, 뉴질랜드, 남미 서안, 아프리카 지역이 20피트 컨테이너(TEU) 170달러, 40피트(FEU) 235달러, 40피트 하이큐빅 240달러, 45피트 240달러다. 냉동(리퍼)컨테이너는 20피트 210달러, 40피트 하이큐빅 280달러다.

아시아 역내·서아시아는 20피트 145달러, 40피트 180달러, 40피트 하이큐빅 180달러다. 냉동컨테이너는 20피트 190달러, 40피트 230달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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