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 09:56

철도시설공단 채권등급 ‘AAA(안정적)’ 유지

공공성·독점적지위 호평가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행할 제316회 철도시설채권의 본평가에서 공단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공공성과 독점적 지위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등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의 건설·관리사업을 영위해 공공성과 경제적·정책적 중요성이 매우 높고, ‘한국철도시설공단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업무수행 권한을 보장받아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 향후 민영화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한신평은 철도시설 건설 용역의 공공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민영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신규철로 건설, 시설개량을 위해 연간 5조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고 있고, 높은 이자비용 부담으로 차입금 상환이 늦어지면서 차입규모는 18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43조10000억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어 재무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높은 재무 부담이 공단을 압박하고 있지만 한신평은 유사 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을 들어 원리금상환능력은 최상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단법 부칙 제7조에 따라 원리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국가에게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이 거둔 지난해 영업이익은 7247억원으로 전년 5578억원 대비 29.9% 폭증했다. 매출액은 1조4531억원을 기록해 전년 1조3411억원에 견줘 8.4% 성장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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