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21:38

삼성중공업,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누계 400척 계약

현존선 장착에 5개월이면 충분


삼성중공업이 지금까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400척 계약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생산부문인 에스엔시스(S&Sys) 배재혁 사장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일본해사신문이 보도했다.

배 사장은 자사 제품의 특징을 “절전형인 데다 현존선에 탑재가 쉽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존선 장착에 5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퓨리마’는 필터여과와 전기분해로 평형수를 처리한다. 지난6월15일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형식승인을 취득했다.

지금까지 미국 형식승인을 통과한 업체는 총 10곳으로, 우리나라에선 삼성중공업과 테크로스 2곳뿐이다. 파나시아와 현대중공업이 연내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난달 말 엔케이가 새롭게 인증을 신청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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