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10:53

홍콩 OOCL, 동영해운과 손잡고 베트남항로 강화

부산-하이퐁 4일만에 주파 '주 2항차로 확대'


홍콩 선사 OOCL이 부산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를 주 2항차로 확대한다. 

OOCL은 동영해운과 선복교환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와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항로를 더욱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선사가 선복을 나눠 쓰는 노선은 OOCL의 일본중국하이퐁서비스(KTX7)와 동영해운의 한국하이퐁서비스(KHX)다.

KTX7에는 17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KHX에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고 있다.

KHX는 인천-광양-부산-하이퐁을 순회하는 노선이다. 부산에서 하이퐁까지 4일, 광양과 인천에서 각각 5일 7일이 소요된다. 부산발 하이퐁행 운송시간이 7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됐다는 게 이번 제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개편 후 첫 서비스는 7월26일 인천항을 떠나는 < SM도쿄 >호다. 광양과 부산발은 7월28~29일이다.

OOCL은 이번 동영해운과의 제휴로 인천발 하이퐁행 직항로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것은 물론, 광양 부산발 뱃길을 주 2항차로 강화하게 됐다. 동영해운 역시 일본-하이퐁항로에 진출하게 되며 화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OOCL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발 동남아행 서비스를 강화,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