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09:05

관세청, 해외직구물품 안전·신속 통관체제 구축

특송통관 시설확충 및 세관 인력 충원


관세청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 직구 물품에 대비,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도 상반기 특송을 통한 해외직구 규모는 2123만건 15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건수기준 42%, 금액기준 20% 증가해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특송화물의 간이한 통관절차를 악용해 마약·총기등 위험물품을 반입하려는 시도 역시 지속 발생하고 있다. 

관세청은 특송화물에 대한 100% X-ray 검사 및 정보분석 등을 통해 위험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에는 올해 전문경력관 20명을 추가로 충원해 더욱 정확한 X-ray 판독을 통해 위험물품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토록 했다.

중국발 전자제품은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발 직구가 크게 증가, 해상특송물량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관세청은 급증하는 해상특송물량 통관을 위해 기존 인천항 특송통관장 외에, 올해 5월 평택항 해상특송통관장을 신규 개시했고,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인천세관과 평택세관에 해상특송처리 전담인력 13명을 증원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시설 확충과 함께 특송통관 전담직원을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