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10:02

새해새설계/ 현대상선 배재훈 사장

“현대상선 재도약의 원년 2020년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2분기부터 우리의 오랜 염원이었던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순차적으로 인수받아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하게 됩니다. 4월부터는 디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서 새로운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얼라이언스 체제 하에서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별화 된 부가가치 제공이 급선무입니다. 업무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밸류체인 전후방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이어 탄소배출저감에 대한 규제 논의와 함께 글로벌 선사들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연료와 첨단 선박 설계 기술에 대한 철저한 동향파악을 바탕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 R&D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2020년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에도 디얼라이언스와 초대형선 투입으로 우리에게 분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내외 환경이 순풍일 경우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역풍일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철저하게 준비합시다.

임직원 여러분! 작년 3월 취임사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만, 회사가 이익을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직원들이 행복해야 합니다. 직원 행복의 바탕 위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고, 고객의 Pain Point를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 창출될 수 있습니다.

선복량 100만TEU, 매출 10조원 이상, 고객감동을 통한 지속적 이익 창출, 생산성 1위에 근거한 최고 급여와 종업원 만족도 1위, 이것은 한국 해운의 완벽한 재건을 의미합니다. 직원행복에서 고객감동으로,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로 까지 연결되고, 우리가 하는 노력들이 결국에는 한국해운의 완벽한 재건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세계최고의 선사가 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준비해 나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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