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5 17:46

양밍해운, 2800TEU급 여섯번째 신조선 아시아역내항로 투입

15일 CSBC 가오슝조선소서 명명식


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해운이 자국 조선소에 발주한 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중 6번째 선박을 인도받으며 선대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양밍해운은 15일 신조선 명명식을 대만국제조선(CSBC) 가오슝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명명식에는 쳉 쳉-마운트 양밍해운 회장과 쳉웬론 CSBC 회장 등이 참석했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중 6번째 선박을 인도받은 양밍해운은 신조선을 < YM서턴티 >호로 명명했다. 전장은 209.75m, 선폭은 32.8m로 2940TEU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 황산화물(SOx) 제거 장치인 스크러버와 함께 에너지절약형기술인 ‘Sea Sword Bow’, 자동설치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 컴퓨터 기반 시스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가 가능한 토털워치시스템 등을 갖췄다.

신조선은 아시아역내항로인 ‘THX’에 투입될 예정이다. THX는 깟라이-가오슝-지룽-홍콩-깟라이-가오슝-타이중을 순회하는 노선이다.

양밍해운의 선복량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2월15일 현재 양밍해운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62만TEU(점유율 2.6%)를 기록하고 있다.

자사선 43척(18만5000TEU)과 용선 48척(43만5200TEU)을 포함해 총 91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14만6800TEU(16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23.7%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3분기까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내년 2분기까지 2800TEU급 컨테이너선을 선단에 추가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