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7 14:58

태영상선, 3700t급 소형 벌크선 2척 도입…전체선대 11척

한일 구간 포스코 철강제품 운송

 
 
태영상선이 소형 화물선 2척을 도입한다.
 
태영상선은 17일 3700t(재화중량톤)급 일반화물선 <티와이보니>(TY BONNY)호를 인도받아 포스코와 맺은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8월14일과 중국 장쑤성에 있는 전장(鎭江)조선소에서 진수한 뒤 넉 달여 만에 선사 측에 인도됐다.
 
아울러 9월18일 진수식을 마친 자매선 <티와이포니>(TY PONY)호도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 선박은 내년 1월20일 선단에 편입될 예정이다.
 
태영상선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2척씩 동형선을 인수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신조선을 도입하게 됐다. 이들 선박은 모두 한일구간에서 포스코의 철강제품을 운송하게 된다. 태영상선은 1991년 포스코와 첫 장기계약을 체결한 뒤 30년 동안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선사는 앞서 10월엔 싱가포르 선사 PIL에서 756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티와이인천>(TY INCHEON)호를 인수하는 등 선대 확충에 힘 쏟고 있다. 컨테이너선은 2004년 대선조선에서 건조됐다.
 
 이로써 태영상선은 일반화물선 10척, 컨테이너 사선 1척 등 총 11척의 선단을 구축했다. 사선과 별도로 4척의 정기용선을 운용 중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