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10:00

브라질 지난해 육류수출 절반이 중국行

2·3위는 이집트 칠레


2020년 브라질 육류 수출의 절반이 중국으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다.

브라질경제부에 따르면 2020년 브라질의 육류 수출량은 201만6000t으로 집계됐다. 그 중 중국행(홍콩 포함) 물량은 118만3000t으로, 전체 육류 수출량의 58.6%를 차지했다

2020년 브라질의 육류수출총액은 84억달러이며, 그 중, 중국(홍콩 포함)시장이 51억달러로 육류수출총액의 60.7%를 차지해 브라질 육류수출에서의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육류 2대 수출국은 이집트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12만8000t을 기록했다. 3위 칠레는 18.2% 줄어든 9만t을, 4위 미국은 53.9% 감소한 5만9500t을 나타냈다

브라질 육류연합회 관계자는 “중국의 육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유럽과 아랍국가 및 기타 신시장의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사람들의 외식 기회가 늘고 이에 따른 육류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확신하며 올해 증가 목표를 5%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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