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16:09

오션얼라이언스, 올해도 부산항 취항노선 11편 유지

부산-북유럽서비스는 1편에 그쳐…전체 노선 1개 늘어난 39편


 
프랑스 CMA CGM, 중국 코스코, 대만 에버그린, 홍콩 OOCL로 구성된 컨테이너선 제휴그룹 오션얼라이언스가 2021년에도 부산항 취항노선을 11편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오션얼라이언스는  올 한 해 8척 증가한 총 333척의 선박을 투입하는 내용의 운항계획인 ‘데이 5 프로덕트’에 지난 14일 서명했다. 서비스노선은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39개, 운항선복량은 8% 증가한 410만TEU로 확정됐다. 

북미항로 배편은 지난해 19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미남서안 9편, 미북서안 4편, 미동안 7편이 운항한다. 태국 램차방과 베트남 하이퐁, 중국을 거쳐 미국 롱비치와 오클랜드를 운항하는 동남아-미서안 노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 아시아-북유럽항로 7편, 아시아-지중해항로 4편, 대서양항로 2편, 아시아-중동항로 4편, 아시아-홍해항로 2편의 운송서비스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 중 우리나라 부산항을 기항하는 노선은 올해도 11편 그대로 운항한다. 북유럽항로 1편, 지중해항로 3편, 미남서안항로 2편, 미북서안항로 2편, 미동안항로 3편이다.

7개의 오션얼라이언스 아시아-북유럽노선 중 부산항을 취항하는 배편은 1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건 아쉬운 점이다. 중국선사가 주도하는 얼라이언스답게 아시아-북유럽항로 기항지로 중국항만이 집중 분포해 있다. 

CMA CGM은 2만3000TEU형 9척을 포함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18척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해상 운송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코는 중동항로에 2만TEU급 선박을 운항한다. 

2017년 4월 출범한 오션얼라이언스는 2022년 만료될 예정이었던 계약기간을 2027년까지 5년 연장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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