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노후화된 저효율 냉방기기 14대를 고효율 냉방기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약 46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역대급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총 1600여 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또한 고효율 냉방기기 도입에 따라 ▲월 전력소비량 약 3925kWh 감축, ▲월 에너지 비용 약 96만원 절감 ▲월 약 1638kg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경제적·환경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한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발맞춰 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4부터 시행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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