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3 17:06

해양진흥공사, ‘분할납부·요율할인’ 중소·여객선사 보증지원 확대

보증기간 2년이상이면 보증료 분납 허용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중소선사와 연안여객선사들의 자금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으로 보증료 분납과 할인할증 기준 개정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개정된 기준은 보증료에 관계없이 보증기간이 2년 이상이면 보증료를 분납할 수 있도록 해 금융이 상대적으로 소액에다 단기간인 중소선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공사는 보증료가 선순위 25억원·후순위 20억원 이상, 보증기간이 6년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보증료 분납을 적용해왔다.

바뀐 기준엔 보유선박의 노후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화물·여객선사 지원도 포함됐다.
  
내항선박은 보증료 할증 없이 대출금의 100%까지 보증할 수 있도록 했고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펀드와 연계해 민간선박금융 보증지원도 강화했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를 활용해 선박을 도입할 경우 선순위 대출에 2025년까지 할인된 요율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보증료 지원을 계기로 중소·여객 선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중소선사 고충을 반영한 입찰보증과 신용보증 등 신규사업을 벌인다. 

공사는 설립 이후 45개 중소선사에 2763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LAGO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Kota Sejati 05/02 06/08 PIL Korea
  • INCHEON LAEM CHAB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aipeis 04/20 04/29 T.S. Line Ltd
    Dongjin Voyager 04/22 05/01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5/02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oyager 04/22 04/29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4/30 Pan Con
    Dongjin Voyager 04/23 05/01 Heung-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Mundra 04/25 05/18 CMA CGM Korea
    Cma Cgm Jean Gabriel 05/02 05/25 CMA CGM Korea
    Apl Chongqing 05/09 06/0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