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2 14:51

포커스/정부주도SCM보급, 확산사업추진

정부주도 SCM 보급, 확산사업 추진
산업자원부, 「민·관 합동추진기구」설립

이제 SCM 보급, 확산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초 그간 유통업계와 제조업계에서 보급되고 있는 SCM이 전체 유통공급망에 있는 모든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향후 (재)한국유통정보센터를 주축으로 「민·관 합동추진기구」을 설립하여 SCM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산업자원부의 자세한 발표내용과 함께 이와관련 지난달 11일 (재)한국유통정보센터에서 개최한 「ECR/SCM 국제세미나」내용을 함께 묶어 게재하기로 한다.

일반 기업에서 불기 시작한 SCM 바람이 마침내 정부에까지 그 파장을 미쳤다. 지난달 3일, 산업자원부는 근래 제조업계 및 유통업계 등에 인식, 보급되기 시작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이 유통공급망에 있는 모든 기업들의 경쟁력제고는 물론 소비자 만족제고에 바람직한 기업간 전략제휴이라고 판단,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SCM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기구」를 지난달 24일 발족하고 제조·유통업계의 참여를 통한 시범사업의 추진, 업계의 인식제고 및 교육, 홍보를 통한 SCM 상설전시관 건립계획 및 SCM 기반구축을 위한 표준정보 DB구축사업 등 SCM보급, 확산을 위한 종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한국유통정보센터 주축 사업추진
한편 SCM성공의 핵심은 공동 이익추구를 통한 파트너쉽 형성을 바탕으로 IT기술을 활용한 정보공유에 있으나 국내의 경우 각종 정보의 표준화가 미흡하여 정보의 가공, 유통 및 공유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등 SCM도입에 필요한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산업자원부는 ‘표준화된 정보의 공유’가 SCM의 도입 및 확산에 핵심적이라는 판단하에 국내 코드관리기관인 (재)한국유통정보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상품정보DB, 물류정보DB 및 거래처DB 등을 통합한 DB를 구축하고 이를 공공재로서 보급, 활용토록 함으로써 SCM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이를위한 재원확보를 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한편 통합DB의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개별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자체DB 구축 및 신제품 개발에 따른 신규 정보유통 등 중복적 비용의 절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표준화된 물류정보의 공유로 인한 사전적 물류계획의 수립과 배송처에서의 크로스도킹 등의 활용이 용이해지며, 거래처 코드의 통일에 따라 EDI의 활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거래규모가 증가추세에는 있으나 인터넷 쇼핑몰 사업체중 KAN코드 활용비율은 2.2%에 지나지 않는 등 이들 업체의 상품정보 관리체계는 선진화되어 있지 않아 가까운 장래에 비표준 정보유통으로 인한 비용증가 및 업체간 혼란은 전자상거래의 확산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통합DB를 다운받아 전자 카달로그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창업과 운영면에 있어서 비용절감이 가능해져 전자상거래가 더욱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RP 구현으로 점포로부터 유통공급망 개편
일 평화당, 전용공동재고센터 활용해 물류병목현상 해결

발표내용: 일본의 ECR 시범프로젝트
발 표 자: Kyoichi Shimada 평화당 부장

(주)평화당 개요
·창업: 1955년
·매출: 2천8백억엔
·점포: 84점포
·매장면적: 414,000m²
·매출구성비: 의류 24.9% / 주거관련 21.7% 식료품 53.4%
·관련회사: 편의점 東近 슈퍼 1백50개점포 패밀리레스토랑 62점포비디오·서적 31점포호텔, 골프장(컨트리)
·일본유통업체 니치우리 공동지원회사 18개로 구성



평화당은 일본 열도 중심부의 시가현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유통업체로 일본 유통업계에서 17∼18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현에 전체 61개 점포가 있으며, 그외 24점포는 오사카, 교토 등에 출점되어 있는 상태이다.
평화당의 경우 1994년 물류개혁 운동을 단행, 그 결과로 전용 공동재고센터를 설립하여 CRP를 구현하기 시작했다. 공동 재고센터를 두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예측오류, 미송, 발주오류 등으로 인한 빈번한 점포내 품절현상과 도매상의 휴무로 인한 결품발생, 배송비용, 점내물류 관리비의 상승 등이다.
그러나 평화당에서 처음부터 CRP를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소매점포 측면에서 유통공급망을 보다 효율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CRP를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시가현에 위치한 평화당의 전용재고센터는 1만평 규모로 반경 50km이내에 위치한 61개 평화당 점포에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은 도매상을 경유하여 평화당으로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전용 공동재고센터로 일괄 배송되어 각 점으로 납품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은 대표업체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는 물류의 흐름으로 본다면 메이커에서 직접 창고로 배송하는 셈으로 각 점 배송시 카테고리별로 배송하기 때문에 상품의 점포진열이 용이하다. 또한 평화당의 각 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모든 상품이 센터내에 있기 때문에 아이템수가 범용재고센터에 비해 아주 적어 재고관리 등 관리비용이 저렴하며 기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Low Cost의 실현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범용재고센터의 가공식품 취급 아이템수는 일반적으로 1만5천여가지. 이는 전용재고센터의 2천8백여 아이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청난 숫자. 그만큼 관리 및 운영비가 적게 들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전용재고센터의 구현이 가능한 이유는 바코드와 EDI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덕분이다. 이전에는 EDI가 주로 EOS(Electronic Ordering System)용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상품마스터, 입하예정데이터, 출하·입하데이터, 특매발주량 등 많은 정보들이 EDI를 통해 교환된다. 또한 센터내 거의 모든 박스단위 상품에 국제표준 물류바코드인 ITF바코드 심벌을 부착하여 상품분류, 지불 등에 관한 데이터를 스캐닝을 통해 획득, 처리하고 있다. 95년 7월까지 약 50%정도에 불과하던 바코드 부착율은 현재는 90% 이상으로 센터내 재고관리 및 입출고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전용재고센터의 효율적이고 자발적인 운영을 위해 공동재고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전체 도매상의 회의가 매월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센터 운영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의 공동모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와같은 전용재고센터를 통한 CRP의 구현으로 평화당은 여러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첫째가 배송건수의 급격한 감소. 카테고리별, 점별배송을 실시함에 따라 배송횟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 이로써 평화당은 재고의 감소 및 배송횟수의 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이는 아주 획기적인 사건으로 이 부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현재 매우 고조된 상태이다. 또한 두번째로 메이커에 대한 반품감소도 이루어졌다. 이는 정확한 출하데이터에 근거하여 발주량이 결정됨으로 인해 반품이 감소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아울러 세번째로 메이커 공장으로부터 전용재고센터로의 직송도 가능해졌다. 즉 종래와 같이 도매상과 창고 등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해당상품이 전용재고센터로 곧바로 직송되어 제반 배송비가 확연히 절감되는 효과를 낳았다. 그러나 이런 CRP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본내에서도 CRP가 본궤도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
그것은 메이커 측면에서 본다면 도매상과의 특약점 관계, 메이커에 의한 소매권 상가의 지정, 복잡한 리베이트 관행으로 여전히 상호 의존적이면서 동시에 서로 적대적인 관계를 이루기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거래 관행이 CRP를 활성화시키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CRP가 활성화되었을 경우 이러한 적대적인 의존관계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변모가 충분히 가능하다. 즉 CRP가 활성화됨으로써 대형메이커 대 대형유통업체는 물류업체를 통해 거래하고, 중소형 메이커 대 대형유통업체는 도매상을 거쳐 거래하는 향태로 나아감으로써 일본 도매상의 기능이 물류업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앞에서 언급된 것처럼 평화당에서 CRP를 구현한 가장 큰 이유는 ECR 또는 SCM을 구현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중간물류라는 판단에서였으며, CRP를 통해 이러한 물류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ECR과 SCM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점포에서의 병목현상 또한 ECR과 SCM의 해결대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측면에서 유통업체의 점포는 유통업체의 것만이 아니라 제조업체의 것이기도 하다는 시각으로 제조 및 유통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점포내 병목현상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향후 유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Web-EDI’
상품마스터 등록 포함 Workflow 개선효과 탁월

발표내용: 일본의 유통정보시스템
발 표 자: Makoto Sato (재)유통시스템개발센터
연구 개발부 부장


일본의 유통업은 현재 우리와 마찬가지로 외국업체의 국내진출,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규제완화 등에 의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기업은 대고객서비스의 향상, 저비용 운영이라는 이중의 경영과제를 안게 되었으며, 이에대한 능동적인 대처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매업 혼자만의 대응력에는 한계가 있고 기업간거래의 BPR은 불가능하다는 난제를 안고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현재의 네트워크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방형 기술이 기반이 되는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추진한다는 것은 단순히 소매업체만이 아닌 관련업체를 포함한 전체 거래선간의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일본내에서는 Web기반의 EDI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를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우선, 현시점에서 시장전반의 표준적인 기술인프라를 근간으로 해서 소매업의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제조업체, 도매업체, 은행간 데이터의 교환에 대해서도 개방형 네트워크인 OBN(Open Business Network)을 기초로 한 EDI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고있다. 여기에는 유통표준적용에 대한 개방EDI의 실현, 기업간 업무흐름의 확립, 개방된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정비가 포함된다.
이로써 Web-EDI를 통해 거래처와 바이어 사이에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EDI화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Web-ED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제되어야 할 몇가지 요건들이 있다.
그 첫째는 기업간 OBN. 또한 상품화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반. 아울러 기업내에서의 Web기술자의 육성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조건 하에 실제적으로 Web-EDI가 구현되면 크게 네가지 측면에서 업무흐름의 개선이 가능해진다.
그 첫째는 거래처와의 커뮤니케이션 개선. 기존에는 거래처와 바이어가 직접 만나 어떠한 신상품을 거래할 것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신상품의 구매상담시간이 길기 마련이었다. 또한 바이어로서는 구매된 상품의 마스터를 일일이 등록함으로써 입력오류, 시간지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도 항상 존재했다.
그러나 Web-EDI의 구현으로 바이어의 화면에 상품의 이미지를 포함한 상품의 속성 정보들을 직접 등록하고 바이어는 상품마스터를 승인하는 절차로 상품정보, 등록업무가 간소화됨으로써 상품마스터의 등록이 간단하게 이뤄진다. 또한 기존 방법에서 문제시되던 기입상의 오류가 현저히 줄어들어 상품등록에서 점포진열까지의 시간도 현격히 감소한게 된다.
둘째, 상품마스터의 등록작업이 개선된다. 즉 Web화면상에서 상품마스터 등록작업을 실시하여 신상품정보가 신속, 정확하게 전자적으로 전송되고 화면상에서 상품마스터의 처리상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마스터의 등록 및 정비 프로세스가 아주 간단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상품마스터는 엑셀화일을 사용해 등록 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상품정보를 전달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세번째로 매대관리의 작성업무가 EDI화됨으로써 업무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기존에는 매대관리용 사진을 촬영, 인쇄하여 매대분할 마스터에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하는 등 매일 동일한 업무를 반복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인건비, 인쇄비 등 제반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이러한 업무들이 거래선들간에 제때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Web-EDI를 통하는 경우 거래처는 신상품정보들을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고 거래처의 매대분석가는 매대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대효율을 분석하여 최적의 매대정보를 바이어에게 제시한다. 이에따라 바이어는 제안된 매대관리정보에 기초해 거래처와 상담을 하고 거래처는 채택된 신상품 화상을 화면에 등록, 매대관리사진을 작성하고 서버에 이러한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을 밟음으로써 매대 관리업무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와함께 마지막으로 Web-EDI를 통해 POS 정보의 교환도 가능하다. 즉 Web를 통해 POS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처간 정보의 공유가 활성화되어 품절 및 재고부담율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따라 소매본부는 POS데이터에 의거해 판매예측, 판촉계획, 발주량 등을 결정하게 되고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는 소매점의 POS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생산 및 공급계획을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물론 Web-EDI는 대용량의 정보교환 및 보완 측면에서는 기존 EDI방식에 비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정보교환의 속도, 비용, 정확성으로 인한 상품, 정보, 자금의 흐름을 신속, 정확하게 한다는 거래선간 커뮤니케이션 개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Web-EDI가 향후 유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osco Xingfu 05/14 05/16 Doowoo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ALGECIR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Oslo 05/25 07/04 HMM
    Hmm St Petersburg 06/01 07/11 HMM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 Jiang 05/15 05/17 EAS SHIPPING KOREA
    Bei Jiang 05/15 05/17 SOFAST KOREA
    Xin He Da 05/18 05/21 Doowoo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oyager 05/14 05/20 Heung-A
    Kharis Heritage 05/15 05/21 KMTC
    Dongjin Voyager 05/15 05/21 KMTC
  • BUSAN COL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Forward 06/09 06/28 Evergreen
    Ever Fond 06/16 07/05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