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5 10:35

캐세이퍼시픽, ‘아시아 항공사 최초’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이용프로그램 실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기업 고객 대상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이용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는 기존 제트 연료와 비교해 항공기 운항 전 과정 기준 탄소 배출량을 최대 100%까지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캐세이퍼시픽은 SAF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전 세계 항공업계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업 고객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SAF 구매에 동참하면 캐세이퍼시픽은 기업 출장 및 항공 화물 운송 등 항공편 운항 시 SAF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공인된 인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HL글로벌포워딩, HSBC킨텍스월드익스프레스(KWE), 스와이어퍼시픽 등 총 8개 글로벌 고객사가 참여했다.
 
캐세이퍼시픽 측은 “본 프로그램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힘쓰는 타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유관 업계에 참여를 요청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가 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에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여 년 동안 환경 보고서 발표, 탄소 상쇄 프로그램 ‘플라이 그리너’ 운영,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기술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약 2억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2030년까지 총 연료 소비량의 10%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로 사용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등 3가지 주요 목표를 수립해 보다 더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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